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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3Q 실적부진..이익-동일점포매출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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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I 2012.10.19 21: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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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순익 1.43달러..시장예상치도 하회
매출액도 감소..영업마진 33.4%서 32.0%로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가 지난 3분기(7~9월)에 시장 기대에 못미치는 이익과 동일점포매출 실적을 내놓았다. 이 탓에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맥도날드는 3분기중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순이익이 14억6000만달러, 주당 1.43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15억1000만달러, 주당 1.45달러보다 소폭 줄어든 것이며 시장 예상치인 1.47달러에도 못미쳤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억5000만달러달러로, 1년전 같은 기간의 71억7000만달러보다 0.2% 줄었고 시장 예상치인 71억6000만달러에도 소폭 못미쳤다. 다만 환율 변동 등을 제외한 순매출액은 4% 늘어났다.

이로 인해 3분기중 영업 마진은 33.4%에서 32.0%로 낮아졌다. 글로벌 동일점포매출은 1.9% 증가했지만, 이 역시 2.4%였던 시장 전망치보다 낮았다. 미국에서는 1.2% 증가해 2.2%였던 전망치보다 낮았고, 유럽에서는 1.8%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 발표 이후 맥도날드 주가는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2.5%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돈 톰슨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판매 모멘텀과 재무상태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맥도날드의 브랜드가 큰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며 우리의 사업모델도 강점을 가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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