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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장세서 잭슨홀 회의 이벤트…미국 8월 PMI 주시[채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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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5.08.21 07:59:17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1.6bp↓
FOMC 의사록…인플레이션 우려
미국채 20년물 입찰 수요 저조
야간장서 국채선물 가격 강보합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1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야간장에서의 국채선물 가격 추이 등을 반영하며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금리가 박스권을 보이는 가운데 장 마감 후에는 미국 잭슨홀 회의와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사진=AFP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6bp(1bp=0.01%포인트) 내린 4.291%,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보합인 3.750%를 기록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9월 인하 가능성은 86.1%서 81.9%로 4.2%포인트 줄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달 회의에서 과반수 참가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방 위험과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 중에서 전자를 더 큰 위험으로 판단했다. 다만 과거 회의록인 만큼 시장금리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같은 날 미 재무부에 따르면 160억달러 규모 20년물 국채의 낙찰 수익률은 4.876%로 결정됐다. 응찰률은 254%로 지난달 279%에서 하락했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0.6%로 전달에 비해 6.8%포인트 하락,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국채선물 야간장 가격 등을 반영하며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야간거래에서 국내 3년 국채선물 가격은 강보합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정규장 종가 대비 1틱 오른 107.33에, 10년 국채선물도 7틱 오른 118.28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전거래일 구간별 스프레드는 구간별로 다른 흐름이었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41.4bp서 41.2bp로 소폭 축소,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8.6bp서 -9.3bp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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