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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대만 자유여행객 위한 ‘메트로텔’ 출시

김명상 기자I 2025.04.08 09:44:19

역세권 중심 호텔 구성으로 교통 편의성 강화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등 주요 도시 포함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하나투어가 대만 자유여행객을 겨냥한 새로운 패키지 상품 ‘메트로텔’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메트로텔’은 기존의 항공·호텔 결합 상품인 ‘에어텔’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도시 중심부의 지하철역 인근 호텔 숙박을 기본 구성으로 해 이동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메트로텔은 타이베이의 대표 관광지인 시먼과 중산을 비롯해 타이중, 가오슝 등 대만 주요 도시를 아우르는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하나투어는 각 도시별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호텔을 엄선해 고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메트로텔에는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실속 있는 특전도 포함됐다. 전 고객에게는 100대만달러가 충전된 대만 교통카드(iPass)와 함께 포켓 와이파이 또는 유심 중 하나를 기본 제공한다. 또한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SPC 식음료권(1만 원)도 준다.

특히 타이베이(시먼, 중산) 지역 상품의 경우, 대만 대표 간식인 세인트피터 누가 1박스 교환권과 대형마트 까르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념품 금액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대만 자유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 편의성을 강화한 메트로텔 상품을 선보인 것”이라며, “교통패스, 와이파이 등 다양한 혜택까지 포함해 준비는 간편하게 하고, 여행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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