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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대규모 팬미팅으로 이틀간 5만 8000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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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6.22 09:11:14

20~21일 인천서 단독 팬미팅
'군백기' 멤버 제외 9명 참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대규모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은 20~21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에는 양일간 총 5만 8000여 명이 다녀갔다. 앞서 팬미팅 티켓은 팬클럽 선예매로 전석 매진된 바 있다.

세븐틴은 약 3시간 동안 20여 곡을 선보이며 콘서트에 버금가는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다이아몬드 형태로 연결된 5개의 무대를 오가며 팬들과 소통했고, 솔로곡을 서로 바꿔 부르는 ‘솔로 리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코너를 선보였다.

이번 팬미팅에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인 정한, 호시, 원우, 우지를 제외한 9명이 참여했다.

멤버들은 팬미팅을 마치며 “11년 동안 ‘캐럿’ 여러분이 끝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세븐틴의 한 챕터를 잘 마무리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한순간이라도 우리와 함께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들은 “세븐틴은 두 번째 챕터로 돌아온다. 13명이 얼마나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모이게 될지 벌써 기대된다. 연차와 나이가 무색할 만큼 언제나 저희의 최선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군백기를 끝낸 이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세븐틴 멤버 중 디에잇과 버논은 오는 29일 새롭게 결성한 유닛 ‘V8’의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디노는 8월 3일 부캐릭터 ‘피철인’으로 앨범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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