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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이어 '강회장'까지…JTBC 드라마 결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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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7.06 09:10:44

''강회장'' 자체 최고 시청률
주인공 몸 다시 한번 바뀌며 종영
"결말 한 장면으로 드라마 이미지 바뀌어"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신입사원 강회장’까지 결말 논란에 휩싸였다.

'재벌집' 이어 '강회장'까지…JTBC 드라마 결말 논란
6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최종회 유료가구 시청률은 전국 13.6%, 수도권 13.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전국 4.8%, 수도권 4.3%를 기록했다. 그러나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결말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황준현(이준영 분)과 강용호(손현주 분)는 각자의 몸으로 돌아왔고 현실을 바로잡았다. 강용호는 재벌가 승계를 없애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그 가운데 강재성(진구 분)은 가정 안에서 행복을 찾았고 강방글(이주명 분)은 최성그룹의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하며 각자의 자리를 찾았다.

그러나 엔딩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자신의 몸을 찾은 황준현이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한번 몸이 바뀌면서 ‘용두사미’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것. 앞서 JTBC는 역대 2위(26.9%) 시청률을 기록한 ‘재벌집 막내아들’이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던 윤현우(송중기 분)가 결국 윤현우로 깨어나면서 결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신입사원 강회장’까지 끝맺음에 대한 아쉬움이 불거진 것.

시청자 A씨는 “‘재벌집 막내아들’, ‘신입사원 강회장’ 두 드라마 모두 본방송을 챙겨본 애청자”라며 “두 작품 모두 결말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결국 결말이 그동안의 이야기를 무력화하게 하는 내용인데, 그동안 본방송을 챙겨본 것을 허탈하게 만들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드라마가 신선한 소재와 스피디한 연출, 통쾌한 전개로 방영 내내 시청자들에 호평을 받은 것에 비해 뒷심이 부족한 마무리로 아쉬움을 남기는 것.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를 완결 짓는 결말은 해당 작품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 짓는 주요한 부분”이라며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신입사원 강회장’까지 결말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 연이은 결말 논란은 해당 방송사의 드라마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 한 장면이라고 하더라도 드라마의 작품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신중하게 고민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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