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자녀 초·중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여름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창의력과 적극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가족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동부건설 측은 설명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다양한 레저 활동과 체험 활동, 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서핑체험과 팀워크 레크리에이션 등 체육활동 △밤하늘 별자리 관측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견학 등을 통한 근현대사 역사 탐방 △올바른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 등이다.
동부건설은 이번 여름캠프 진행시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의 철저한 교육에 따라 참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전했다. 특히 야외 활동 시에는 안전장비 착용과 수칙을 엄격히 준수했다고 한다.
캠프에 참가한 한 임직원 자녀는 “방학을 맞아 다른 친구들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대해 잘 알게 되어 좋았고 다음 캠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오랜만에 임직원 가족 행사를 개최한 만큼 참가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