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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갈릴레이는 운영관제시스템(FMS·Fleet Management System)을 공급한다. 이 시스템은 발리 현지에서 전기버스와 충전소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구축된다.
전기버스 11대와 충전기기 6대의 차량 위치, 운행 상태, 배터리 및 충전 정보를 연계한다. 운영 현황은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 서비스 플랫폼도 제공한다. 기존 고정노선 사이에 앱으로 예약해 이용하는 가상정류장을 추가한다. 플랫폼은 인도네시아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회사는 이번 사업이 인도네시아 최초의 DRT 실증이자 한국 DRT 기술이 현지에 처음 적용되는 사례라고 밝혔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FMS 구축 뒤 2027년 상반기 내 1개 노선에 전기버스 기반 DRT 기능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24개월간 시스템 유지보수와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전재표 GGGI 사업책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기버스 운영 모델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향후 발리를 넘어 인도네시아 내 e-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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