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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신작 공백에 실적 둔화 불가피…목표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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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라 기자I 2026.04.08 07:25:45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하나증권은 8일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올해 신작 부재에 따른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신작 공개 전까지는 주가 모멘텀이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시프트업 주가 및 목표주가 추이. (사진-하나증권)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 2024년에는 콘솔게임, 2025년에는 PC게임이 출시돼 높은 성과를 거뒀으나 올해는 신작이 부재로 전년 대비 감익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1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시프트업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력 게의 매출 둔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그는 “1분기 승리의 여신: 니케 매출은 338억원으로 추정하며 트래픽은 견조하나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 역시 할인 판매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 역시 감소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1039억원으로 전년 대비 42.6%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2024년 상장 당시부터 예고됐던 공백기”라고 설명했다.

다만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그는 “하반기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 ‘스텔라블레이드2’의 정보와 출시 타임라인이 공개돼야 시장의 기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올해 재무적인 고비를 넘긴다면 내년부터 2029년 매년 1종 이상의 글로벌 대형 신작을 출시하여 성과로 증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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