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펫팜은 특히 윤성한 대표를 중심으로 서울·인천, 경기·충청·강원, 영남·호남·제주 등 전국에서 활동 중인 영업팀을 통해 컨설팅부터 사후관리까지 일반약국의 동물약국 인허가 취득을 돕고 있다.
펫팜은 지난 2023년 하반기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우수업체(KVGMP) 인증 제조시설을 착공하는 등 자체 생산 역량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자체 의약품 1종을 시작으로, 연내 5종의 제네릭 의약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반려동물 마리당 양육비는 월평균 14.2만원으로 연간 170만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건강관리와 질병·상해 대비 병원비가 약 36% 이상을 차지한다.
송재준 크릿벤처스 대표는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은 반려 인구 증가와 정부의 제도 개선으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펫팜은 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자체 브랜드 강화와 사업 확장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