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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는 영화 음악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생을 되돌아 본다.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는 영화 ‘원령공주’의 ‘데몬 갓(Demon God)’,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 ‘언제나 몇 번이라도’와 ‘생명의 이름’ 등을 연주한다. 이밖에도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메인주제곡과 함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OST를 만나볼 수 있다.
이현수 지휘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이한나, 첼리스트 조재형, 피아니스트 진강우가 나선다.
지휘자 이현수는 한극음악협회 거제지부 음악감독으로, 현재 소울 클래식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뉴월드 오페라단 수석 지휘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 코치를 졸업하고 독일 등에서 공부했다. 서울오페라단, 부천시립교향악단 등 다수 지휘 경력을 가졌다.
이한나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성악과를 거쳐 한예종 음악원을 전체수석으로 졸업했다. 국내외 콩쿨에서 다수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경희대, 한림예고 등에 출강하고 있다.
조재형은 선화예고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빈에서 수학했으며 오사카국제콩쿨 현악 전체 3위 등 이력을 지녔다.
진강우는 한전아트콩쿨 등 다수 콩쿨에서 입상했다. 현재는 한양대 출강, 협성대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음악회는 이데일리·이데일리TV·더존테크윌 주최, 스튜디오더존·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 무궁화복지월드 후원으로 개최한다.
예매는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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