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작년 대비 30%이상 주문량이 늘어나며 셀레믹스의 해외시장 단일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거두고 있는 인도에서도 자회사를 통해 적극적인 현지 영업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인도시장은 지난 8월 세계 최대 NGS기업인 일루미나(Illumina)가 벵갈루루(Bengaluru)에 추가로 솔루션 센터를 여는 등 높은 성장성으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곳이다. 미국과 함께 가장 큰 NGS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를 양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다.
김효기 셀레믹스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제품이 임상적 해석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Sample-to-Report 솔루션 형태를 갖추었고 NGS에 최적화된 자성 비드(Magnetic Bead)도 자체 제조하여 공급한다는 점을 인지한 고객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데 미국과 인도 현지에서의 영업활동이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