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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성, 장충금 178억 노리고 판 짰다…시청률 상승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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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7.13 08:59:44

지성, 하윤경과 위장 부부 계약
박병은 반전 모습에 충격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지성이 100억 접수를 위해 결의를 다지며 사기극의 서막을 열었다.

'아파트' 지성, 장충금 178억 노리고 판 짰다…시청률 상승 5.4%
13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2회는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5.4%, 수도권 기준 5.8%를 기록했다.

이날 구치소에 갇힌 박용만(정진영)을 구하기 위해 아파트 회장이 되기 위해 나선 박해강(지성)이 아파트 특유의 단란한 가족 프레임을 이용하기 위해 강하리(하윤경)와 1억짜리 은밀한 계약을 성사했다.

극 중 박해강은 수배 중인 전직 아파트 관리인 도마뱀(김원해)을 추궁한 끝에 아파트 내에 쌓인 장기수선충당금이 무려 178억에 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박해강은 석 달 안에 구치소에 갇힌 용만을 구하고 동생들의 새 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관리비에 합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되기로 결심해 판을 짜기 시작했다.

그러나 자수성가 콘셉트로 동대표 신청서를 제출하려던 해강은 관리사무소에서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 아이를 키우거나, 삼대가 함께 거주하는 가족적인 분위기로 신뢰를 주는 아파트 생태계에서, 남자 1인 가구로는 절대 당선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 해강은 전략을 수정했고, 가짜 결혼식 사진 속 강하리를 와이프로 섭외하겠다고 나섰다. 언니 강하정(류현경)의 10년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당장 거액이 필요했던 하리는 이를 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충원(박병은)의 잔혹한 본모습이 공개됐다. 주차 빌런이 자신의 차 타이어를 펑크 낸 사실을 알게 되자, 골프장 스크린 앞에 묶어둔 채 샷을 날린 것. 여기에 “이 아파트는 내 거고, 내 구역에서 내 거 건드리는 놈들은 다 죽여버린다”며 광기를 드러냈다. 충원의 반전 면모가 공개되면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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