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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장특징주]나이키, 서비스나우.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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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7.02 06:25:2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일(현지시간)오늘장 특징주

나이키(NKE)가 향후 매출 둔화에 대한 우려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1일(현지시간) 정규장 거래에서 나이키 주가는 전일 대비 4.91% 상승한 43.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나이키는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에도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실망감과 중화권 시장 부진이 이어지며 주가가 장 초반 하락으로 움직였다.

그러나 이날 40.11달러까지 밀리며 직전 신저가 40달러에 근접했던 주가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빠르게 회복에 나선 것이다.

한편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나이키의 2026년 5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 110억 달러와 주당 순이익(EPS) 0.20달러로 시장 추정치 각각 108억5000만 달러와 0.12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다만 지난 2년간 이어진 불균형 이후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기에는 부족했다는 게 월가의 중론이다. 특히 중화권의 수요 약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컨버스 부문의 매출 감소도 여전히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서비스나우(NOW)가 핵심 부문인 미국 연방정부 향 매출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6.57% 강세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구겐하임은 현재 서비스나우의 주가 수준이 안정적인 수익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매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를 근거로 서비스나우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125달러를 제시했다.

메타 플랫폼스(META)는 인공지능(AI) 컴퓨팅 여유 용량을 판매해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가 나온 후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8.81% 급등했다.

반면 강력한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으로 다른 하이퍼스케일러와 네오클라우드 관련 종목들은 큰 압박을 받았다.

이번 메타의 행보는 아마존(AMZN)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FT) 애저, 알파벳(GOOGL)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 기존 하이퍼스케일 거물들과의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는 동시에 광범위한 AI 생태계에 새로운 역학 관계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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