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왼쪽 다섯번째) 종로구청장이 지난 15일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진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오는 2024년 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등을 집중 모금하는 내용을 담았다.
종로구는 구청사 1층 로비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QR코드를 이용한 간편 후원방식 홍보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소액 기부에 함께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종로구는 18억 700만원을 모금, 목표액 12억을 151%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사진=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