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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식용 곤충의 대량 사육 자동화를 통해 반려동물의 사료 및 귀뚜라미 그래놀라, 귀뚜라미 밀가루 등의 원료가 되는 동결 건조 귀뚜라미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국제인공지능연구센터(IRCAI)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AI 프로젝트로인 세계 최대 규모 곤충 단백질 생산 시설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해외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곤충 단백질 시장은 지난 2020년 2억5000만달러(약 3070억원) 규모다.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27.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식용 곤충 단백질은 미래 시장 개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과 기술 제휴 및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