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메타(META)가 스페인 정부로부터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아동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수사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개장 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밝힌 것으로 메타 외에도 소셜미디어 엑스(X), 틱톡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기술 기업들에 대한 유럽 당국의 광범위한 규제 강화 속에서 이루어졌다. 유럽 전역의 규제 기관들은 디지털 광고 시장의 반독점 행위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의도적인 중독성 기능 설계 등 다양한 이슈를 근거로 빅테크 기업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사는 이들 주요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 내에서 아동 성학대를 묘사한 AI 생성 콘텐츠가 유포되었다는 의혹을 규명하는 데 집중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거래일동안 3.54% 빠진 메타 주가는 결국 최근 12개월간 10.7% 가까운 주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0.56% 하락한 636.2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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