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F-21과 FA-50의 수출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해 목표 밸류에이션 배수(EV/EBITDA)를 기존 15배에서 19배로 상향 적용했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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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서도 수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아랍에미리트(UAE)의 KF-21 도입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UAE는 노후 F-16과 미라주 2000 전력 교체를 위해 KF-21에 관심을 보여 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UAE 국방차관이 방한해 KF-21 시제기에 탑승 비행을 한 바 있다.
이밖에 이집트의 FA-50 도입 가능성과 함께 미 해군 훈련기 교체 사업 역시 한국항공우주에 의미 있는 수주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단기 실적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4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하겠지만, 주요 사업 일정 순연으로 시장 컨센서스는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FA-50 한국 공군 상환기와 미르온 납품 일정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발비 상각과 이라크 CLS 사업 등 일회성 요인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단기 실적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KF-21과 FA-50을 중심으로 한 수출 모멘텀은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방산 수출 확대 국면에서 한국항공우주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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