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기요양기관 직접 돌봄 종사자는 약 36만명이다. 이들에게 지급할 한시 지원금 예산은 총 735억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시 지원금 신청을 받는 중이다. 공단은 신청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3일 뒤 지급 대상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공단은 첫날인 지난 28일 신청한 6만 9000명에게 이날 한시 지원금을 지급한다.
은성호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애쓴 장기요양요원들께 한시 지원금을 오늘 처음으로 지급하게 됐다”며 “차질없는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