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건설과 한림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옛 한일합섬 부지에 분양하는 ‘창원 메트로시티Ⅱ’상가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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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태영건설과 한림건설은 이달 경남 창원시 양덕동 옛 한일합섬 부지에 ‘창원 메트로시티Ⅱ’아파트의 상가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창원 메트로시티Ⅱ는 지상44~55층, 7개동, 총1915가구 규모 대단지로 2012년 5월 분양 당시 100% 조기 마감되며 청약 돌풍을 일으킨바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단지 내 지상1~2층, 92실 규모로 보행로를 따라 저층 상가를 일렬로 배치하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소비자 체류시간을 늘려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 상권 활성화가 쉬운 장점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KTX마산역과 마산 고속버스터미널, 남해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신세계백화점과 홈플러스, 마산회원구청, 마산종합운동장, 경남은행본점 등이 가까운 마산 생활권의 중심이라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단지 내에도 롯데마트가 입점할 예정이어서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7~9일이며 공개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양덕동 84-8번지에 있으며 입점은 2015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5-296-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