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1.2배로 업종 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된다”며 “수출 지역 다변화가 가장 잘 이뤄진 업체로, 2026년 화장품 평균 수출 성장률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정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73억원으로 73% 늘어날 것”이라며 “연간 상여금 약 100억원이 일시 반영되며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겠지만, 이를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외 부문에서는 토코보 지분 매각에 따른 차익 130억원이 인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별로는 해외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그는 “비수기임에도 유럽·중동·남미 매출은 전 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감소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북미는 iHerb를 중심으로 주요 리테일러의 홀리데이 시즌 재고 축적 영향으로 4분기 매출이 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장기 성장 동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닥터리쥬올, 하루하루 원더, 언리시아, 릴리이브, 모에브 등 신규 브랜드 유입과 함께 카테고리가 스킨케어에서 메이크업·바디·헤어케어로 확장되고 있다”며 “두바이와 멕시코 법인 설립을 계기로 중동과 중남미 권역에서 리테일 네트워크 확보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북미는 iHerb 외에도 ULTA향 매출 확대가 예상되고, moida 오프라인 매장 역시 출점을 늘리며 글로벌 소비자 접점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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