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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일본의 몰디브' 미야코지마 노선 운임 최대 15% 할인

이다원 기자I 2024.11.11 10:44:18

내년 3월 29일까지 운항편 대상
F&B·액티비티 등 10여종의 제휴 할인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진에어(272450)가 오는 24일까지 일본 미야코지마행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 ‘MIYAKO’를 확인한 후 해당 코드를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붙여 넣으면 최대 15%의 항공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이며, 탑승 기간은 11월 1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편도 항공편 포함으로, 일부 성수기는 제외한다.

진에어는 다양한 혜택도 더해, 무료 위탁 수하물 15㎏ 외에 추가로 5㎏을 제공키로 했다. 기내 수하물 10㎏이 제공되는 점을 감안하면 인당 최대 30㎏까지 수하물을 가지고 갈 수 있다.

또한 △F&B △액티비티 △렌터카·바이크 등 10여 종에 이르는 제휴 할인 특전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은 올해 5월 29일부터 진에어가 단독 취항 중인 노선으로 11월 현재 기준 화·목요일을 제외한 주 5회 운항 중이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15분 출발해 현지에 10시 40분 도착하고 현지 출발 시간은 11시 40분이다.

일본 미야코지마는연중 평균 20도의 선선한 날씨가 지속돼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에서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미야코지마는 비행시간이 짧고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해 겨울 여행에 제격인 곳”이라며 “이번 겨울에는 미야코지마 여행을 통해 경험해 본 적 없는 특별한 일본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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