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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향남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 1단계로 연구동을 지난해 5월에 준공했으며, 2단계로 신공장 건설을 위한 설계를 거쳐 기공식을 열었다. 마지막 3단계에선 자동화 창고 건설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단계적으로 향남 공장을 최첨단 생산기지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신공장에는 주사제와 고형제 생산 라인 및 보관소가 설치된다. 국제 가이드라인에 부합한 의약품 생산이 가능해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단순히 생산능력(Capa)을 증대하는 것을 넘어 고품질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 및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연구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