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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블루버드토이'에는 약 50만 명의 전시 관람객과 1000여 명의 환아 및 지역아동이 예술교육에 참여해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시간이 덜 무서웠다는 응답이 무려 98%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대열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병원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의료환경을 조성해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80% 이상에 달한다”며 “환자와 방문객들의 열성적인 화답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을 결합한 ESG 경영의 새로운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 이라며 의지를 전했다.
프로젝트를 주관한 김상미 ㈜블루버드씨 대표는 “강동성심병원의 '블루버드토이'는 이미 지속, 확장하며 그 진정성을 증명해내고 있다”면서 “병원이 창의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상설화해 병원의 환경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 가족 그리고 커뮤니티를 위한 예술로 자기표현, 소속감, 자아정체성을 찾는 기회와 장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블루버드씨는 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기업으로, 예술의 창의성을 통해 공익의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2022년 설립되었다. 특히 문화예술로 특화된 사회공헌 기획을 통해, 기업의 공익활동 독려 및 예술영역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