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충청북도, 친환경 식단 활성화…친환경자조금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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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충청북도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한 ‘에코-프라이데이’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에서 진행하는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관은 매주 1회 이상을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하고 단체 급식 식단 중 식재료 1가지를 친환경 농산물로 제공합니다.

충청북도는 광역도 가운데 처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유기농업과 관련 산업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위원장은 “양 기관이 함께 친환경 농산물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적극 노력해 친환경 식단 대중화가 실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진복 / 충청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저희 충청북도에서는 친환경 농산물로 매일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서, 저희들 건강과 먹거리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