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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남수단 주바공항에 보관돼 있던 탄약과 무기 중 일부가 오늘 오후 4시 20분(한국시간)께 유엔 헬기 한 대를 통해 한빛부대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추가 탄약과 소총 등 무기를 유엔 헬기 2~3대에 실어 이날 중으로 이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을 통해 빌린 일본 육상 자위대 탄약도 이르면 이날 UMMISS 측에 반납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 당국은 공군 수송기가 가져간 후속 군수지원 물자 중 의료품과 전투식량, 수리·부속품 등 비전투 물자를 지난 8일 한빛부대에 전달했다.
한빛부대는 남수단 내전이 재발하면서 주둔지 주변 상황이 악화되자, 지난달 21일(현지시간) UNMISS 본부에 탄약지원을 요청했다. 한빛부대는 이에 미 아프리카사령부로부터 5.56㎜ 탄약 3400여발과 7.62㎜ 탄약 1600발, 일본 자위대로부터 5.56㎜ 탄약 1만발을 지원받았다.
한편, 우리 군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자위대로부터 탄약을 지원받으면서 일본에게 집단적자위권 선전의 빌미를 제공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