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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은 이날부터 5월 1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 뒤 총 400명을 선정해 약 1600벌의 리폼 의류를 무상 지원한다. 참여자는 기존 의류를 추가로 리폼받는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리폼 과정에는 보조공학사, 사회복지사, 재단사 등이 참여해 개별 상담을 거쳐 맞춤 제작이 이뤄진다. 개인의 신체 조건과 생활 환경을 반영한 설계가 핵심이다.
유니클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의류와 함께 1억 1000만원 규모의 재원을 지원하고, 복지회는 리폼 서비스를 담당하며, 서울시는 사업 홍보를 맡는다.
해당 사업은 2019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약 4200명에게 1만 8000여벌의 의류를 지원했다. 서울과 부산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을 한 단계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장애로 인해 기성복 착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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