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반박불가 대장주 등극…목표가 76.5%↑-미래에셋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에이피알(278470)에 대해 반박할 수 없는 대장주로 등극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1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0만 8500원이다.
 | | 메디튜브 에이지알 신제품 모델인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씨와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사진=김병훈 대표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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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3277억원, 영업이익은 202% 증가한 84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성장하며 전사 매출의 78% 비중까지 확대됐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마진 레버리지가 강하게 나타난 점이 고무적”이라며 “비수기인 관계로 프로모션 등 비용 투입이 적었으나 매출이 강하게 성장하면서 수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성수기 진입해 일부 비용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외형 성장과 믹스 개선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쌍된다”며 “20% 이상 마진은 추세적으로 유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배 연구원은 “이번 실적을 통해 동사가 레거시와의 초격차를 확대하고 대장주로 등극했다고 판단한다”며 “동사 리레이팅이 업종 전체 멀티플을 견인하느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