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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자회사 美 바이오 기업에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이전에 1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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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5.08.18 09:11:34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DXVX(180400)가 강세를 보인다. 자회사 에빅스젠이 차세대 약물 전달 플랫폼(ACP) 기술을 미국 바이오 전문 기업에 약 5000억원 규모로 라이선스 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빅스젠은 DXVX가 66.2%의 지분을 보유한 신약개발 전문 기업이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DXVX는 전 거래일보다 13.26%(305원) 오른 2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통해 에빅스젠은 ACP 특허의 제한적 독점 전용 실시권을 파트너사인 미국 바이오 전문 기업에 부여하고, 해당 기업은 자사의 신약 개발 후보 물질에 한해서 적용 및 개발한다. 파트너사는 계약금 및 개발 마일스톤에 따른 기술료 총 5천억 원을 에빅스젠에게 지급한다. 상업화 후 10년간 로열티는 별도다. 그 외 계약의 구체적인 정보는 파트너사의 요청에 의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에빅스젠이 자체 개발한 ACP 플랫폼은 독자적인 구조로 설계된 펩타이드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이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약물과의 결합 또는 단순 혼합만으로도 체내 조직과 세포에 약물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저분자 화합물, 펩타이드, RNA 등 핵산, 항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적용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확장성을 지닌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번 계약은 에빅스젠의 최대주주인 DXVX가 사업개발 권한을 위임받아 협상을 주도한 결과다. 플랫폼 기술의 특성상 다수의 기업과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추가 라이선스 아웃 진행시, DXVX 또한 사업개발에 따라 일정 부분 의미 있는 수익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현재 진행중인 다른 협상에서도 계약 체결 시점을 앞당기는 등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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