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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것이 한동훈 대표가 ‘전쟁 중에도 밥은 먹어야 한다’ 했던 입장인가”라고 물었다.
진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민생입법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면서 “민주당은 당대표 회담에서 합의된 여야 민생공통공약 협의기구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기구 구성이 끝내 불발되더라도 여야 당대표가 합의한 주요민생법안을 차질없이 처리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국회에서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민생법안에 대해 진 정책위의장은 성폭력범죄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농업재해대책법, 화물자동차운수법, 일가정양립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등을 들었다. 여기에 공공 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법, 지역의사양성법, 국민건강보험법 등도 포함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아울러 지구당을 부활시키기 위한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법안도 정기국회에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면서 “민생위기 극복이 국회에 최우선하는 임무다. 국민의힘의 전향적인 동참을 촉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