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우원식, 계속되는 野3당 '송·조 철회 요구'에 "지켜보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유태환 기자I 2017.07.12 10:32:54

12일 '사회적경제 토론회' 축사 뒤 기자들 질문에 답
"오늘도 (야당 원내대표들) 만나 볼 것" 협상 의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년 사회적경제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야3당의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 지명을 모두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조금 더 지켜보자”며 말을 아꼈다. 문재인 대통령이 우 원내대표의 요청을 받아들여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2~3일 연기하고 의원총회를 통해 대야 협상 전권을 위임받은 만큼 계속해서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등 추진을 위한 야권 설득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훤회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토론회’ 축사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도 야당 원내대표들을 만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예. 오늘도 좀 만나 볼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전날에도 문 대통령이 임명 지연 의사를 밝히면서 추경안 처리 등에 대한 협상 기회를 열어주자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찾아 ‘국회 정상화’ 설득에 나선 바 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그런 것은 나중에(말씀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의 임명지연에도 야3당이 송영무 국방부 장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으면서 전날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에도 불참해, 우 원내대표가 야권을 설득할 수 있을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린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