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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부은퇴교실의 주제는 ‘나만의 스토리를 담은 인생디자인과 은퇴준비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으로, 은퇴전문가와 부동산 전문가 등이 강의를 진행했다.
부부은퇴교실에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부 10쌍 중 4쌍은 은퇴필요자금에 대해 함께 상의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으며(43%), 은퇴설계를 받아본 비율 역시 19%로 조사돼 본인의 은퇴준비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퇴준비는 은퇴 이후 수억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탈피해, 매월 필요 생활비가 얼마나 소요될 지 그에 따른 개별적인 준비방법을 찾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종합적인 은퇴솔루션 제시로 고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