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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상생 캠페인 통해 식품 소상공인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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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기자I 2026.11.02 09: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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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개사 지원해 27개사 선정…배송비·영상 제작 지원
참여업체 온담푸드 캠페인 직후 매출 약 600% 상승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이 소상공인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물류비와 제품 홍보를 지원한 식품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을 통해 참여업체의 매출 증가를 이끌어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CJ대한통운 CI. (이미지=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I. (이미지=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식품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송지원금과 유튜브 콘텐츠 제작, 판매 이벤트를 연계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중소 식품 브랜드를 소개한 만원리뷰의 후속 프로젝트로 올해는 대국민 택배맛집 발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식품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공모에는 전국 226개사가 지원했다. CJ대한통운은 제품 경쟁력과 배송 적합성 등을 평가해 27개사를 선정하고 배송지원금을 제공했다. 이 중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발한 10개사에는 유튜브 홍보 콘텐츠 제작과 판매 이벤트를 추가 지원했다.

제품 홍보에는 CJ대한통운 유튜브 채널 ‘이게오네’와 구독자 86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흑백리뷰’가 참여했다. 직장인이 퇴근 후 택배로 받은 음식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콘셉트의 ‘오과장네 택배한끼’를 통해 김치찌개와 갈비찜, 게장 등 참여업체의 제품을 소개했다.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428만회를 기록했다.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2개 업체는 흑백리뷰의 본 채널에도 소개됐다. 영상 공개와 함께 제품 판매 이벤트도 진행했다.참여업체 중 하나인 온담푸드는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 접점을 넓히면서 캠페인 직후 매출이 기존 평균 대비 약 600%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인수 온담푸드 대표는 “새벽 4시에 퇴근해도 피곤한 줄 모를 만큼 바빴다”며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사업을 성장시킬 기회를 만들어준 CJ대한통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게장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신선한 배송”이라며 “배송 품질은 물론 담당 지점의 빠르고 정확한 소통에도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J대한통운은 소상공인의 판매 확대가 택배 물량 증가로 이어지는 동반성장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갖추고도 홍보와 물류 부담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물류 네트워크와 디지털 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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