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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내달 신규 공급

박지애 기자I 2023.06.13 14:32:59

4200여세대 신흥주거타운으로 형성
경강선으로 판교까지 출퇴근 가능해
SK하이닉스·OB맥주 등 직주 근접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도 이천시에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를 내달 신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A·B·C 타입으로 평면을 다양화했다.

이천 중리지구는 초등학교 용지(계획), 근린공원 용지(계획) 등과 함께 약 4200여 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다. 특히,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에 인접해있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SK하이닉스, OB맥주, 이천시청 등과 인접해 이들 근무자의 배후수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교통망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등 수도권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으며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 이동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가까이에 유치원 용지(계획)· 초등학교 용지(계획)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단지 설계도 특화한 장점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아파트로 모든 차량이 지하에 주차할 수 있고(근린생활시설 제외), 지상은 공원으로 꾸며진다. 전 타입을 남향 위주돠 공원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해 쾌적성과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며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의 학습공간,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견본주택은 이마트 이천점 맞은편에 마련할 예정이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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