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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의료체계 안정되면 영업시간 '10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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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기자I 2022.02.07 11:54:58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 나와 답변
"거리두기 방안 조정할 때 연장 논의 있었다"
"확진자 급증, 아직은 완화 쉽지 않아"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이뤄지고 있는 영업시간 제한과 관련해 “의료체계가 안정화되면 영업시간을 한 시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 장관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는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지난번 거리두기 방안을 조정할 때 영업시간 연장 논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답했다.

다만 권 장관은 “확진자 폭증이 의료체계 역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고 검토할 수 있다”며 “그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정점으로 치닫고,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이라 (거리두기) 완화가 쉽지 않다”며 “자칫 국민에게 (방역 조치) 완화라는 메시지를 줄 수 있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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