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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W’, ‘베르세르크’ IP와 컬래버 진행

김정유 기자I 2021.12.24 14:01:34
리니지W ‘TJ’s Letter‘. (사진=엔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TJ’s Letter’ 영상을 통해 자사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와 일본 IP(지식재산권) ‘베르세르크’가 컬래보레이션(협업)한다고 24일 밝혔다.

베르세르크는 고(故) 미우라 켄타로 작가가 그린 다크 판타지 만화다. 원작 국가인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누계 발행 부수 5000만부 이상을 기록했다. 리니지W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 황금 시대편’과 TV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베르세르크와의 협업은 단순 IP 차용을 넘어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리니지W 안에서 베르세르크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즐기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김택진 최고창의력책임자(CCO)는 “서로 다른 게임 경험을 지닌 글로벌 이용자들이 리니지W 안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IP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컬래버를 결정했다”며 “베르세르크를 시작으로 전설적인 글로벌 IP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는 ‘TJ 스윗 쿠폰’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기존 TJ 쿠폰과는 다른 방식으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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