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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구교육 좋은수업 나눔대회는 지난해보다 참가대상과 응모부문, 시상내역이 대폭 확대됐다. 올해부터 인구교육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뿐 아니라 수업을 받는 유·초·중·고 학생도 응모할 수 있다. △인구교육 자료 개발 △인구교육 수업 학생 산출물 등 부문이 신설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더해 포스코 회장상과 포스코 특별상을 추가했다.
대회는 8월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접수는 9월1일부터 10월4일까지 받는다.
이날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이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와 가족친화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인구교육을 통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MOU 체결이 다른 기업의 동참과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까지 이끌어내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18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하나인 ‘Life With POSCO’(함께 미래를 만드는 회사)를 기반으로 출산 친화와 미래세대 육성 등 저출산 해법 롤모델 제시를 위한 기업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