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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5월 3일부터 발효된 미국 자동차 부품 품목 관세 여파로 경쟁사들이 기존 미국 수출 물량 일부를 유럽 수출로 선회하며 유럽 RE(교체용)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넥센타이어 유럽 2공장은 OE(신차용) 중심으로 증산 중이기에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말에 유럽 2공장에서 발생할 규모의 경제 효과로 고정비를 절감함으로써 EUDR(산림전용방지법) 적용 천연고무 투입에 따른 변동비 상승을 상쇄하는 전략을 펼치게 될 전망”이라며 “넥센타이어는 2분기부터 현대차·기아향 국내 OE 공급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하반기부터 넥센타이어 국내 RE 공급도 동반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며 특히 창녕공장은 기존에 OE 비중이 높아 넥센타이어 글로벌 생산기지 중 가장 수익성이 낮았기에 국내 RE 공급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신 연구원은 “대미 자동차부품 품목관세율 25% 가정 시 넥센타이어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충격은 최대 500억원까지 예상됐으나, 한미 무역협상의 결과로 9월 중순부터 15%가 적용될 경우 충격은 최대 300억원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라며 “국내 타이어 3사 중 유일하게 미국에 공장을 보유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품목관세율 인하의 수혜 강도가 가장 크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