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코스피 상승 출발…2600선 회복 도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정현 기자I 2025.02.14 09:09:25

전거래일 대비 0.37% 오른 2592.68 거래중
개인·기관 사자 속 외국인 나홀로 순매도
업종별·시총상위 강세 우위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하며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9.51포인트) 오른 2592.68에 거래중이다.

수급별로 개인과 기관 수급이 지수를 견인 중이다. 개인이 322억원, 기관이 54억원어치 사들이는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358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1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전월 대비 둔화한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계획이 발표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덕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2.87포인트(0.77%) 오른 4만4711.4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10포인트(1.04%) 상승한 6115.07, 나스닥종합지수는 295.69포인트(1.50%) 뛴 1만9945.64에 장을 마쳤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일 급등에 따른 일부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도 트럼프발 관세 노이즈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지는 가운데 전일 미국채 금리 급락, 주요 기술주 상승이 이를 상쇄하며 양호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최근 국내 증시는 거래대금 상승, 신용잔고 증가 등 유동성 측면에서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이며 수급 주체별로는 연기금 수급이 뒷받침되는 가운데 외국인 순매도세와 상장사 이익 조정세도 일부 진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조선, 방산 등의 주도 업종을 중심으로 한 상방 기대감은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업종별 상승 우위다. 보험이 3%대 오르는 가운데 제약과 의료정밀기기가 1%대 오르고 있다. 나머지 업종은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강세 우위다. 삼성전자(005930)가 1%대 오르는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는 약보합,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약보합이다.

종목별로 한화엔진(082740)이 13%대 오르고 있으며 일동제약(249420)이 9%대, 코리아써키트(007810)가 7%대, 삼양홀딩스우(000075)와 파미셀(005690)이 6%대 오르고 있다. 반면 일진전기(103590)와 대현(016090)은 9%대 하락 중이며 HD현대건설기계(267270)와 지역난방공사(071320) 등이 4%대 주가가 빠지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