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객감사제는 ‘더위타파 굿바이 썸머 이벤트’로 오는 26일까지 정읍 하북동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중복 응모(1일 1회 1매 한정)가 가능하다. 이어 26일 오후 3시 견본주택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스마트 TV 겸용 모니터, 압력밥솥, 전기그릴, 캐리어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시공능력평가 3위의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707가구 대단지다. 앞서 1순위 청약 결과 정읍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해 관심이 뜨거운 곳이다. 역대 정읍 청약의 약 40%가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한곳에 몰릴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현재 일부 잔여가구 특별 분양을 진행중이며, 방문 상담시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고 초기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폭염이 극성이었던 올 여름 까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부응하고자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와 함께 한여름을 마무리하는 이벤트로 준비했고, 최근 분양 관련 문의가 크게 늘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라며 “분양가가 계속 오를 수 밖에 없고, 공사비 증가 등 사업성 문제로 신규 분양과 착공도 줄고 있어 빠르게 분양을 받는 게 내집마련 최선의 전략이라는 시장 흐름이 확실시되면서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시장 분위기는 개선되고 있지만 공급량은 줄고 있어 새 아파트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전주보다 상승 폭도 0.01%포인트 높아져 시장 분위기 반전이 뚜렷하다.
반면에 주택 공급 3대 선행지표인 인허가와 착공, 분양은 크게 줄어 새 아파트 희소성도 더욱 귀해질 전망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6월 전국 주택사업 인허가 물량은 3만167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5% 급감했다. 올 들어 6월까지 전국 주택 착공 실적도 9만2490가구로 지난해의 절반을 밑돌고, 상반기 전국 분양 물량은 6만6447가구로 작년 상반기보다 43% 감소했다. 더불어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분양가도 지속 오름세라 ‘지금이 제일 저렴한’ 상황이다. 부동산R114 렙스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8월 약 2096만원을 기록해 올 3월 1623만원에 대비 약 30%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