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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게이밍 허브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이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 후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마우스와 키보드 컨트롤 지원 △멀티뷰 기능 확장 등으로 업무와 학습 효율성을 높여주고, 가로·세로 전환(피벗)과 높낮이 조절(HAS), 사용자를 인식해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등 맞춤형 기능이 강화됐다.
리모컨뿐 아니라 마우스와 키보드로 스마트 허브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중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어 업무와 학습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005930) 설명이다. 대화면을 분할해 2개의 콘텐츠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뷰’는 기존 16:9 비율 화면에서 전체 화면으로 확장됐다.
또한 업무와 관련된 모든 소스와 서비스를 한 화면에 제공하는 ‘워크스페이스’의 사용성도 한층 진화했다. 소스, 업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앱, 헬스케어 관련 앱, 북마크 등의 카테고리별로 메뉴를 제공해 사용자가 보다 빠르게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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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모니터와 모바일을 연결하는 ‘마이 콘텐츠(My Contents)’ 기능을 최초 지원한다. 기기들을 저전력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사용자가 모니터에 다가오는 것을 인식해 날짜·시간·사진 등 맞춤형 정보를 자동으로 표시해준다.
게이밍 허브도 탑재돼 있어 별도의 기기 구매 없이 엑스박스 게임 패스와 지포스 나우 등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으로 집에서 편리하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 진료 서비스(굿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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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은 웜화이트·선셋 핑크·데이라이트 블루·스프링 그린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0만원이다. 웜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는 M7은 85만원, 블랙·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는 M5는 색상과 크기에 따라 35만~38만원이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홈 라이프 시대와 초연결성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 선보여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