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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3일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김 지사가) 이제 업무 시작한 지 한 달이나 됐나. 관사와 사무실은 왜 뒤진 건지. 그건 그냥 먼지가 나지도 않는 데 가서 먼지를 턴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드루킹 특검이 확인해야 할 범죄혐의 시점이 김 지사의 경남지사 시절이 아닌데, 거기(김 지사의 집무실과 관사)는 왜 갔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박 의원은 또 “(특검이) 수사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말한 게 누군가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하지만, 특검이 털어서 먼지도 나지 않는 빈털터리 상황을 무리하게 만들고 이를 제대로 수사하지 못한 채 빈 깡통만 차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혐의가 없으면 혐의를 벗겨주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검사이지, 없는 혐의를 만들어서 들쑤시려는 방식은 특검의 역할이 아니라고 본다”면서 “그런 면에서 조금 더 진중하게, 원래 특검법이 규정하고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특검의 역할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허익범 특검팀은 김 지사의 집무실과 관사를 온종일 압수수색해 업무일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특검은 조만간 김 지사를 소환 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장에는 김 지사의 댓글 조작 공범 혐의가 적시됐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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