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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윤종설)은 지난 26일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도 선수단 해단식에서 우수 입상한 초·중학생 56명에게 장학금 780만원을 지급하고,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달 27~30일 충남에서 열린 전국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충남도 소속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지급된 장학금의 총규모는 1만 4174명에 54억 5000만원이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29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대전시 우수입상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