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아케이드에 하이엔드 독립 시계 브랜드 ‘스피크마린(Speake Marin)’과 ‘슈테판 쿠도케(Stefan Kudoke)’가 새 매장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두 브랜드 매장 공간을 단순 판매가 아닌 ‘카페’ 형태의 고객 소통 공간으로 조성해, 브랜드 철학과 감성을 함께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 | 서울신라호텔 로비 전경 (사진=서울신라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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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장은 월넛 무늬목 라운드 테이블과 소파로 구성된 프라이빗한 공간에 △너티 모카 타임슈페너 △제주 말차 타임슈페너 △까망 타임슈페너 등 시계 테마가 반영된 커피 음료 12종과 디저트 5종을 구성했다. 고객은 시계 감상과 함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스위스 독립 시계 브랜드 ‘스피크마린’은 전통 기술과 영국적 위트를 담은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브랜드 ‘쿠도케’는 수공 인그레이빙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희소성을 인정받았다. 쿠도케는 시계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GPHG 어워드에서 2019년과 2024년 두 차례 수상했다.
서울신라호텔은 ‘루이비통’(1991), ‘에르메스’(2004), ‘키톤’(2007년) 등의 국내 1호점을 유치한 데 이어, 2013년 영국 다이아몬드 브랜드 ‘그라프’, 2016년 ‘모이나’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입점시켜왔다. 최근에는 ‘까날리’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도 오픈하며 럭셔리 리테일의 거점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 | 슈테판 쿠도케 (사진=서울신라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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