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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선 각계 전문가가 인도·브라질·멕시코·인도네시아 4개국을 중심으로 현지 투자환경과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정진섭 충북대 교수가 글로벌 사우스의 전략적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한 후, 강대호 삼일PwC 파트너, 박미숙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김태우 KPMG 멕시코 파트너, 레자 마와스타마 주한 인도네시아 투자진흥센터 소장이 국가별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아미트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도 축사자로서 행사를 찾는다. 참가 연사나 코트라 관계자와 투자진출 상담을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대자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글로벌 사우스는 세계 인구의 60%가 살고, 풍부한 자원까지 보유한 지역”이라며 “정부는 이들 지역의 중요성 확대에 발맞춰 우리 기업의 글로벌 사우스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