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과 수변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제2세종문화회관 기획 디자인 공모를 시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선정작을 공개한다.
시는 선정된 5명(팀)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중 지명 설계공모를 시행해 설계용역을 수행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포럼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신청하거나 현장 등록하면 된다. 포럼 전 과정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유튜브로 포럼을 보면서 실시간 댓글을 남길 수도 있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포럼이 앞으로 만들어질 제2세종문화회관의 다양한 공간 구조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의견을 참조해서 도심으로 격상된 여의도 위상에 맞는 새로운 한강 수변 랜드마크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