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백동 포럼' 상반기 총회 개최

이광수 기자I 2019.04.22 10:14:01
앞에서 두 번째줄 왼쪽 아홉번째부터 쉬프트정보통신 최영식 대표, 한울생약 한영돈 회장, IBK투자증권 김영규 대표, 인산가 김윤세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IBK투자증권이 ‘백동포럼’ 상반기 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발족한 백동포럼은 IBK투자증권이 인증한 IBK베스트챔피언 기업이 중심이 되고 대기업과 대학, 유관단체 등이 자문단으로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의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장이다.

IBK투자증권은 경남 함양의 인산연수원에서 지난해 발족한 중소기업 네트워크 포럼 ‘백동(백년을 함께하는 동행) 포럼’의 상반기 총회를 19~20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인산가 김윤세 회장이 회원기업을 위해 ‘건강과 행복을 위한 힐링’을 주제로 강연했고, 음악평론가 임진모 강사의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혁신과 통찰’ 특강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백동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인산가 김윤세 회장을 비롯해 △한울생약 한영돈 회장 △우정약품 최정규 대표 △케이엠제약 강일모 대표 △쉬프트정보통신 최영식 대표 △지엘팜텍 최상규 부사장 △유일시스템 김동헌 대표 △라디안큐바이오 김범기 대표 등 IBK베스트챔피언 기업 및 각 지역별 회원기업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백동포럼을 통해 IBK투자증권과 100년을 동행할 우수 중소기업의 위상제고와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자본시장내 중소기업 성장 지원 역할을 뛰어넘어 정부기관과 정책금융을 제안하고 매칭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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