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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할머니가 가꾼 숲! 손주들의 놀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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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17.08.17 10:53:52

산림청, 올 전국 국유림에 유아숲체험원 9개소 신규 조성

산림청이 국유림을 활용해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경기와 광주, 강원 등 전국 9곳에서 아이들의 숲 체험·교육을 위한 유아숲체험원이 추가 조성된다.

산림청은 올해 국유림을 활용한 유아숲체험원 9개소를 신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유림은 국가가 직접 조성·관리하는 산림으로 우리나라 전체 산림 면적의 25.6%에 달한다.

이번에 유아숲체험원이 들어서는 지역은 △충남 부여 △광주 광산구 △경기 남양주 △강원 홍천 △강원 삼척 △충북 충주 △경북 포항 △경북 안동 등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숲 체험·교육 공간이다.

올해 9개소가 추가 조성되면 국유림 내 유아숲체험원은 전국 45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특히 산림청이 국유림에서 조성·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타 운영 시설에 비해 1개소당 숲의 평균 면적(4만㎡, 축구장 4개 크기)이 넓고, 다양한 체험공간이 구비돼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환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잘 가꾸어진 국유림을 국민에게 산림 혜택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국유림 내 유아숲체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유아숲 확대 계획과 연계해 전국으로 고루 확대·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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