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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스피드메이트 “여름 오기 전에 車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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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16.06.12 18:10:22

냉각수·타이어 등 여름철 필수 차량 관리 항목 소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6월 들어 벌써부터 30℃를 오르내리는 더위로 여름을 예고하고 있다. 외부 온도가 30℃를 웃돌면 주차된 차량 실내 온도는 50~90℃까지 올라간다. 노면과 마찰하는 타이어·브레이크 온도도 급상승한다. 주행 중 에어컨도 필수인 시기다.

자동차 경정비 프랜차이즈 스피드메이트를 운영하는 SK네트웍스(001740)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둔 12일 차량 자가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우선 냉각수 점검을 당부했다. 여름철엔 엔진룸 온도가 300℃까지 오르는 만큼 냉각수가 부족하면 고장은 물론 화재 위험도 있다는 설명이다.

자동차 냉각수 교체 모습. SK네트웍스 제공
같은 종류의 냉각수를 넣어주는 게 가장 좋지만 당장 보충해야 한다면 수돗물이나 정수기물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생수나 하천수는 냉각 계통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부적합하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보닛을 연 후 주황색이나 노란색 스티커가 붙은 냉각수 리저브 탱크 옆면 레벨선을 확인한 후 부족하다면 직접 보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절기이니만큼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노면 온도는 50~60℃에 이르고 타이어 공기압도 평소보다 10% 늘어나기 때문에 공기압 조절이 필요하다. 또 공기압이 낮으면 빗길 주행 때 타이어 홈을 물이 막는 수막현상으로 제동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또 다른 필수 점검항목은 브레이크액이다. 교외로 나가다보면 브레이크 사용횟수가 늘고 브레이크 액 온도가 높아져 끓기도 한다. 자연스레 제동 능력도 떨어진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통상적인 브레이크액 교체 주기는 2년·4만㎞지만 인근 카센터 측정기로 브레이크액 수분 함량을 테스트한 후 3%를 넘는다면 교환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안전과 직접 연과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여름철 필수 사용 항목인 에어컨 필터도 여름을 앞두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통상적인 교체 주기는 6개월·1만5000㎞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안전점검과 예방 정비를 통해 운전자와 차량 모두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도 다양한 차량점검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자동차 생활문화 정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타이어 마모도 자가 점검 모습. SK네트웍스 제공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모습. SK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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