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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내 노상주차장 2018년까지 전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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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기자I 2015.04.30 11:15:00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위험요소 집중 점검
과속경보표지판 15개소 추가 설치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을 오는 2018년까지 전면 폐쇄한다.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노상주차장을 2018년까지 모두 없애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이 356면 남아 있다. 시는 356면 중 113면(32%)은 올해 폐쇄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정비도 진행한다. 우선 과속운전을 막고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현재 주행속도를 알려주는 과속경보표지판을 현재 72개소에서 87개소로 15개소 추가 설치한다.

아울러 어린이 등·하교시간대 학교 주변 차량 진입을 제한하는 ‘시간제 차량통행 제한구간’을 2018년까지 101개소로 확대 지정한다. 현재 46개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또 시간제 차량통행 제한구간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어린이 보행안전 특화거리’ 사업 대상지를 5개소 추가 선정한다. 어린이 보행안전특화거리로 선정되면 △저속주행을 유도하는 굴곡도로 설치 △디자인 도로포장으로 차량감속 유도 △시간제 차량통행제한구간에 상·하 전동볼라드 설치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등이 설치된다.

이방일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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