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한국이 2000억달러 투자를 통해 ”6GW(기기와트) 규모의 발전 시설, 8개의 새로운 대규모 원자력 발전소와 드디어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이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더그 버검 내무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댄 설리번(공화·알래스카) 상원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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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에너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건설 과정에서 최대 1만2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후에도 운영을 위해 1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면서 ”알래스카 가구의 에너지 비용을 연간 최대 2200달러까지 절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 장관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최근 50년간 건설된 에너지 인프라 중 최대 규모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면서 ”알래스카주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미국을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올려놓을 것“이라면서 ”미국이 우방과 동맹국에 LNG를 수출하는 역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알래스카주에 엄청난 성공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해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조선 협력(1500억달러)과 전략적 투자(2000억달러)를 포함해 총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한국 정부는 텍사스주 엔시날에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223억달러 규모의 사업을 프로젝트 1호로 확정했으며, 알래스카와 원전 사업은 추후 협의 과제로 남겨놓은 상태다.





